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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어버이날 괴산 아버지 집에서 형제들과 모이기
언니-형부랑-텃밭-풀-뽑기/-텃밭-끝에-아버지가-직접-만드신-별장-안의-작은아버지가-모은-책들 서비스직 종사하게 되니 가족과의 주말 모임 또는 행사 모임은 참여하기가 어려웠는데
퇴사하면서 이러한 시간을 오랜만에 갖게 되었다.
형부랑 언니랑 처음으로 같이 괴산에 내려오게 되었다.
동생네는 조금 늦게 도착하여 3형제가 모일 수 있었다.그리고 진짜 몇 년 만일지도 꼽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아버지 어머니 언니 나 남동생 이렇게 딱 5명이 동생 차로 철물점을 가게 되면서오롯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순간도 갖게 되었다.
가족 모임의 리더 형부가 이런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형부 리더쉽 짱! 형제 많은 가족 중의 막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이 모여 있을 때 형부의 리더쉽은 빛을 본다.
감사합니다. 형부.^ 건강하셔야 합니다.시골에서 먹으면 밥도 맛나다
해질녁-너무-이쁜-괴산-아부지-집-노을/-괴산-아부지-집-근처-산책하면서-본-동네-밭들/-푹-삶은-삼계탕-국물-엄마-손-맛-세상-꿀-맛 주홍색 지붕이 2022년 12월 겨울 전 집이 불이 나서 몸만 어머니랑 빠져나오면서 뒷집아저씨의 선처로 기거하게 된 두 번째 아버지 집이다.
2010년경 할머니 요양차 집을 알아봐서 아버지가 내려가게 되면서 할머니 타계 후 어머니도 같이 내려가서 같이 지내시고 계시다.
오롯이 두 분에서만 내려가서 사시는 것은 처음이고 이래저래 그동안 없었던 부딪힘도 있고 하시면서 늘 티격태격하시지만, 또 서로 챙겨주시는 모습도 보인다.
언니는 늘 시골에서의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가냐며 아쉬워한다.
그리고 바둑이도 아니면서 동네 한 바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동네 산책을 꼭 같이하게 된다.
오랜만에 어머니가 해 주신 몇 시간을 끓였는지 국물이 진한 삼계탕을 먹게 되었는데,
시골에서 먹으면 아무거나 다 꿀맛이다.
아버지 어머니 또 동네 이웃사촌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반응형'지구EAR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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