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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아찔 아찔 후들후들 아슬아슬 아이 무서워라 2번 시도 후 내려옴
후들후들 아슬아슬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 울릉도 쿠르즈 예약을 하여 13 토요일 밤 11시 50분 탑승 예정이었으나, 금요일 밤팀 탑승팀들이 안개로 인하여 출항을 못하여 일요일로 밀리게 되었다.
다행히 일정들이 허락이 되어 일요일 탑승을 예약하며 포항 일대 관광길에 올랐다.
운전기사에 검색 담당을 하는 언니가 첫번째로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 검색을 하여 다녀왔다.
단양 스카이 워크, 시흥 갯골 생태공원 스카이 워크는 좀 흔들흔들 거렸어어도 이렇게 무섭다고 생각 안 되었는데,
제철의 고장 포항의 스페이크 워크는 그동안 다녀온 스카이 워크랑은 차원이 달랐다.
모습부터 롤로코스트를 연상시키는 외관에 압도 당하여 초입에서 겁을 먹고 도저히 다리가 후들후들 공포에 질려 더이상 오늘수가 없어서 초입까지 갔다가 오르락 내리락을 2번을 한 후
밑에 앉아서 스페이스 워크 구조물을 뜯어 보며 파악을 해 보았다.
스페이스 워크 구조 원리 파악 후 오르니 무섭지 않아 완주 성공.^
구조-원리-파악-후-오르니-공포심이-사라져-완주-함-@포항-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 아버지늘 엄니가 못한다고 하면 같이 안하시는데 (.^ 부부 일심동체?) 엄니가 스페이스 워크 오른다고 하니
오른다고 같이 오르시다가 한쪽으로 용감히 완주를 마치셨다.
나랑 언니 엄니는 아무래도 다리가 후들 후들 도중에 내려왔으나, 모가 무섭냐며 튼튼한 구조물이라면서 쏜살같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다녀오신 것이다.
대단! 역시 군대의 힘은 대단하다(?.^)
중앙으로 걸으면 무섭지 않은데 (중앙에 두꺼운 철 파이프가 있어서 마음이 안정이 된다) 우측 보행을 해야 해서 한쪽으로 치우쳐서 걸어야 하니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2번 시도 후 내려 와서 밑에서 위를 쳐다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스페이스 워크를 다니고 있나 분석에 들어갔다.
외국 여자분 2분이서 한분은 밑에서 찍어주고 한분은 조금 얕으막한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고 있는 것도 보고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걷는 모습들도 보고 구조물을 파악해 보니 좀 가파른 구역과 안 가파른 구역 2군데로 나뉘었다.
공포심은 알지 못함에서 비롯된다고 하는데 구조 원리 파악후 오르니 무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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